"21세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새로운 비상"

대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 열려


   
 
  ▲ 지난달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대전일보 제공)  
 
대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창간 60주년,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대전일보는 ‘21세기 종합미디어그룹’ 도약을 표현하는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창간기념 행사에서 정권 비판보도로 1백일 동안 세무조사를 받은 과정, 1973년 중도일보 인수·합병, 공주 무령왕릉 발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전주교도소 탈주범 권총자살 장면 포착 등 대전일보의 발자취, 특종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들이 ‘60’모양의 축하 떡을 절단하면서 마무리됐다.

남재두 회장은 환영사에서 “충청도와 나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수용 사장은 “충청도를 이끌 수 있는 자존심 있는 언론사, 1백년 후 더 훌륭한 언론문화를 만들어내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남재두 대전일보 회장, 신수용 사장과 김재호 한국신문협회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등 내외빈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장우성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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