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원우)와 한국기자협회 광주일보 지회는 24일 경찰 간부가 취재 중인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을 항의방문했다.
박원우 협회장과 광주일보 지회 김대성 사무국장, 유제관 기자, 나명주 기자, 이종행 기자 등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에서 정순도 광주경찰청 차장을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경찰의 구체적 노력을 주문했다.
광주동부경찰서 조모 형사과장은 지난 16일 오후 9시23분께 형사계 사무실에서 취재 중이던 광주일보 A여기자를 껴안아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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