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


   
 
   
 
한국기자협회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우장균 회장을 비롯해 박기병, 송효빈, 김주언, 남영진 고문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자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장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는 발전했지만 정권이 언론과 언론인을 길들이고 겁박하는 행태는 정도의 차이만 있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며 “46년 전 기자 선배들이 주창했던 한국기자협회 ‘제1강령 언론자유 수호’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제238회 이달의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치러졌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이데일리, MBC, CBS, 국제신문, 광주MBC, 중앙일보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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