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0일 제238회(6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향신문의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과 배후세력 추적보도’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창립 46주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취재보도부문 △경향신문 사회부 조현철, 송진식, 정환보, 황경상 기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규명과 배후세력 추적 보도’ △ 한국일보 사회부 고찬유, 허정헌, 이성기, 남상욱, 강지원, 김현우, 김혜영 기자 ‘제2조두순 (김수철) 사건 연속 특종 보도’
◇경제보도부문 △ 이데일리 산업1부 전설리 기자, 금융부 좌동욱, 정영효 기자 ‘금호-비컨 이면계약 드러났다...시장기만 의혹’
◇기획보도 방송부문 △ MBC 보도제작3부 김경호 기자 ‘이유있는 질식사’ △ CBS 사회부 김정남, 김효은, 이대희, 최인수 기자 ‘환경미화원 인권보고서 ‘쥐들과 함께 살고 화장실서 밥 먹는 그녀들’’
◇지역 기획보도 신문부문 △ 국제신문 사회1부 배재한, 조민희, 정홍주 기자 ‘산복도로리포트-부산원도심 재창조’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 광주MBC 보도제작국 김철원, 박재욱 기자 ‘영산강살리기 사업, 이대로 좋은가’
◇전문보도 그래픽부문 △ 중앙일보 그래픽 차준홍, 장주영 기자 ‘한국전쟁 60주년 기획그래픽 ‘인천상륙작전’’
곽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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