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회장 장대환)가 다음달 프리미엄 경제월간지 창간호(9월호)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한겨레 ‘이코노미 인사이트’ 창간에 이어 매경 경제 월간지가 창간되면서 경제매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경은 라이프스타일이나 경제 전망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새 경제 월간지의 주된 독자층은 20~40대와 기업의 중간 간부 및 CEO 등이다.
매경은 새 매체 이름을 사내 공모와 사외공모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주간국 관계자는 “뉴스를 다루는 신문이나 주간지와 달리 분석과 재미를 줄 있는 긴 호흡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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