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회장 장대환)은 1일 기존 스포츠팀을 스포츠부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종합편성 채널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기존 스포츠, 문화, 연예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강화해 종편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따라 기존 4명이었던 인원을 보강해 9명(경력기자 3명 포함)으로 확대했다.
MBN은 지난해 주말 프로야구 중계를 검토하는 등 종편 준비 차원에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준비 중이다.
MBN 관계자는 “종편 체제로 조직을 전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포츠부로 확대했다”며 “향후 스포츠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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