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개최


   
 
   
 
연합뉴스(사장 박정찬)가 다문화 가족간 화합을 위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연합은 3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실내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전국 다문화 가족 3백여 명을 초청해 ‘2010 전국 다문화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우정사업부의 후원 아래 포스코 등 국내 유수 기업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연합이 체육행사를 개최한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찬 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다문화 가족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화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홍서범, 김구라, 이광기씨 등 연예인도 참여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인회를 열고 참가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했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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