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김주완 기자(전 뉴미디어부장)가 선출됐다.
김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2월 말 서형수 전 사장의 사퇴 파동을 겪으면서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새로 선임된 구주모 사장이 김 기자를 편집국장 후보에 지목해 지난 23일 임명동의투표를 거쳐 4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김 편집국장은 “각 데스크와 기자들이 기를 펴고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편집국장의 역할”이라며 “지역 밀착 보도와 공공 저널리즘의 모범을 만들어 전국의 지역신문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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