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허정호 사진기자와 뉴시스 조수정 사진기자가 지난달 29일 국회후생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허 기자(차장)와 조 기자는 2007년 현장에서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예식장에는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많은 사진기자들이 하객으로 참석, ‘사진기자 커플 1호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주례는 사진기자협회 손용석 회장이 맡았다. 손 회장은 “협회 소속 기자가 결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매우 축하할 일”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더 좋은 사진을 많이 찍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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