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새 편집국장 이목희

임명동의투표 가결…투표율 96%


   
 
   
서울신문 새 편집국장에 이목희 논설실장이 선출됐다.

서울신문 편집국장임명동의투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석우)는 31일 오후7시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 개표 결과, 투표권자 1백77명중 1백70명이 투표(96%), 과반수 찬성으로 “이목희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가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투관위는 “회의 결과 구체적인 찬성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목희 신임 국장은 “안정 속에서 공정한 신문을 만들 것”이라며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회사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1985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행정뉴스팀장, 정치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관훈클럽 총무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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