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
|
|
국회는 19일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제출한 ‘방통위원 양문석 추천안’을 놓고 투표를 벌여 총투표 211명 중 찬성 170표, 반대 36표, 기권 5표로 가결했다. 양 추천인은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청와대의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내달 중 방통위원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추천서에서 “미디어 공공성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그에 기초하여 현실적 정책을 입안해야 하는 현 시기 방통위의 역할을 올바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라고 밝혔다.
양 추천인은 성균관대를 졸업한 언론학 박사로 전국언론노조 정책위원, EBS 정책위원, 공공미디어연구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