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사장은 2000년 3월부터 세계일보 비상임 부사장을 맡아 왔으며, 1996년 이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멕시코 총회장으로 재직해왔다.
유 사장은 취임사에서 “언론 환경 변화로 우리 신문은 독자의 요구와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기존 경영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비 절감과 자립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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