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진행자가 김환균 책임프로듀서에서 홍상운 프로듀서로 교체됐다.
MBC는 1일 “‘PD수첩‘ 진행을 맡았던 김환균 CP가 물러나고 6일 방송부터 홍상운 PD가 문지애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홍 PD는 1991년에 시사교양 PD로 입사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한 중견 PD다.
홍 PD는 “PD수첩이 20년이 되는 해에 ‘PD수첩 MC’라는 중책을 맡았다”며 “꼭 있어야 할 곳에 서고, 할 말은 제 때 하는 PD수첩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