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손용(72·중앙대 명예교수) 이사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미국 유바대와 컬럼비아할리우드대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정경대 학장, 한국언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차용규 사장은 지난 25일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날 주총에서 수리됐다.
OBS 관계자들에 따르면 차 사장은 역외재송신 무산 등 경영책임을 지고 이사급 본부장 3명과 함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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