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지회장에 김동민 기자(정경부장)가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 충청일보 지회원들은 지난달 26일 충남 태안 선셋리조트에서 열린 직원워크숍에서 김동민 기자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동민 지회장은 1995년 충청매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1998년 충청일보로 옮겨 경제부장 등을 지냈다.
김 지회장은 “올해로 창간 64주년을 맞은 충청일보는 노사분규 등의 영향으로 2007년 3월 복간 이전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열악한 지방신문사 환경에 굴하지 않고, 지역 여론을 이끄는 중심매체로 키우는 데 일조하는 한편 선후배들과 합심해 정도를 걸을 수 있는 ‘참언론’ 구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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