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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문기자협회가 25일 미디어언어연구소 출범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국립국어원 김세중 공공언어지원단장, 서울신문 이병일 교열팀장, 어문기협 이경우 회장, 미디어언어연구소 강재형 소장(MBC 아나운서), 배은미 부소장(동아일보 어문연구팀 기자),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이정근 대표이사, 한국어문언론인협회 정복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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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4층 사무실에서 ‘미디어언어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미디어언어연구소 초대 소장은 MBC 강재형 아나운서가, 부소장은 동아일보 배은미 기자(어문연구팀)가 각각 맡았다.
강 소장은 “문장, 표현의 격까지도 논의하는 등 미디어언어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미디어언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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