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 헌법연구관들이 중앙일보와 한겨레에 파견돼 연수를 받는다.
헌법재판소는 사회 전반에 대한 헌법연구관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 언론사 연수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첫 연수 대상자인 전상현·이황희 헌법연구관은 15일부터 한 달 동안 각각 중앙일보와 한겨레에 파견돼, 취재 및 기사 작성 과정 등 실무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그동안 사법연수생들이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사에서 단기 연수를 받은 적은 있었으나 현직 법조인이 언론사에서 연수를 받는 것은 이번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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