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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사퇴 파문에 대한 글이 게재된 김훤주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블로그. | ||
김 기자는 이번 사태를 “경남도민일보의 가장 커다란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깨끗한 언론이 되려면 자립 경영을 해야 한다는 명제가 틀리지 않는다면 자립 경영을 할 수 있어야만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말도 성립된다”면서 “그런데 이번 사태로 영원히 불가능해질 수도 있겠다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일 그는 ‘김주완은 갔지만, 나는 보내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통해서 “김주완의 주문은 사리사욕을 바탕삼지 않았다. 전체의 공동선과 공익을 들었다”며 “두 차례 그를 붙잡았으나 그는 떠났다. 그러나 저는 당분간 기다리는 모습으로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일보는 2일 사원총회를 열어 “편집국장 임명동의 부결은 후보자의 호불호에 따른 것일 뿐, 사장의 신임여부와 관련이 없다”며 서형수 사장의 퇴진을 반대하기로 결의했으나 서 사장은 사퇴를 번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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