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상, MBC '촛불사건…' 외 8편 선정
대상 수상작 올해도 없어…19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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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된 CBS 사진팀 한재호 기자의 ‘불길에 휩싸인 철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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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일 MBC ‘촛불사건 몰아주기 배당 및 이메일 사태’ 등 8편을 ‘제41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국기자상은 2009년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65건을 비롯해 총 82건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올해도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한국기자상은 지난달 29~30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41회 한국기자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규)의 1·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이다.
◇취재보도 부문 △MBC 사회2부 법조팀 김연국·박충희·김재영·강민구·박영회·이정은 기자 ‘촛불사건 몰아주기 배당 및 이메일 사태’
◇기획보도 부문 △경향신문 정치부 홍진수·장관순·송윤경 기자, 경제부 서의동 기자, 국제부 조찬제 기자, 문화부 김재중 기자, 사회부 이로사·유희진 기자 ‘연중기획 ‘기로에 선 신자유주의’’
△한겨레신문사 한겨레21 안수찬·전종휘·임인택·임지선 기자 ‘노동 OTL 연재기획’
△KBS 탐사보도팀 박진영 기자·영상취재국 김태산 기자 ‘전자발찌 1년-내 아이는 안전한가’
◇지역 취재보도 부문 △대구MBC 뉴스취재팀 박재형·도성진 기자, 영상팀 이동삼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오류, 인권을 말한다’
◇지역 기획보도 부문 △KBS순천 방송부 정길훈·서재덕 기자 ‘한센병 백년 특집 다큐멘터리 ‘100年의 참회록’’
△부산MBC 보도국 조재형·이두원·윤파란·박태규·우현주 기자 ‘(집중점검) 닻올린 낙동강 살리기 사업’
◇사진보도 부문 △CBS 사진팀 한재호 기자 ‘불길에 휩싸인 철거민’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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