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뉴스캐스트 기본형 진입 후 트래픽 증가
내일신문(사장 장명국)이 네이버 뉴스캐스트 기본형 진입 이후 트래픽이 크게 상승했다.
내일이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첫째주 72만3천7백89건에 달하던 페이지뷰는 지난주 6백83만6천7백37로 약 9.5배 늘었다.
이는 내일이 지난 10월 말 네이버 기본형으로 진출한 데 따른 결과다. 내일은 그동안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참여는 했으나 기본형이 아닌 선택형에만 노출됐었다.
내일 측은 ‘낚시형 기사’로 과도하게 트래픽 경쟁에 뛰어들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트래픽을 올리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했다. 종합지 외에 ‘중국망(중국 정부 산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해외뉴스, 대학내일, 위즈내일 등 자사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했던 것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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