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노주석 신임 사주조합장


   
 
  ▲ 서울신문 노주석 신임 사주조합장.  
 
서울신문 새 우리사주조합장에 노주석 논설위원이 52.04%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은 지난 26~28일 제6기 사주조합 임원진 선거를 진행한 결과, 노 논설위원이 조합원 4백61명 중 2백4명의 찬성으로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투표율은 85.03%(3백82명 참석)이었다.

노 논설위원은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은행의 컨설팅 결과보고서에서 생존불가 평가가 나왔다”며 “신규자금 유입 등 회생책을 찾아야 한다. 사주조합의 목표를 유상증자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장 중간평가제를 폐지하고 조합 이사진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규약개정 안건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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