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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주석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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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선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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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우리사주조합장 선거에 본격 돌입했다.
사주조합은 16일 오후 ‘제6기 임원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합장에 2명, 임원후보 9명 등 모두 11명이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기호1번 노주석 논설위원과 기호2번 임병선 방송사업추진팀 차장이며 이외에 감사 2명, 이사 7명이 입후보했다.
노 논설위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은행의 컨설팅 결과보고서에서 생존불가 평가가 나왔다”며 “신규자금 유입 등 회생책을 찾아야 한다. 사주조합의 목표를 유상증자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임 차장은 “조합 임원의 몇몇 판단으로 경영진을 끌어내리는 행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경영진이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으나 비상식적 요소가 있다면 명백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는 오는 26~28일 3일간 실시되며 27일 정견발표가 있다. 6기 임원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사주조합은 이번 선거와 동시에 사장 중간평가제 관련 규약개정안에 대한 찬반투표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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