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과 학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한자교육원 ‘예지서원’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예지서원’은 다음달 8일 한자교육 프로그램 ‘한자교원양성을 위한 심상(心象)한자학습’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
대졸 학력자(2010년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한자의 기초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개월간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참가인원은 접수순으로 25명이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
예지서원 측은 “한자가 가진 원래의 뜻을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수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도록 하는 것”이라며 “독서교실, 보습학원, 글짓기학원, 방과후 교실, 홈스쿨링 등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생님들이나 관련 부문 지망자들에게 유용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지서원 원장인 강상헌 시민사회신문 논설주간은 동아일보에서 20년간 기자생활을 했으며 대학과 기업연수원 등에서 다양한 강의 경력을 갖고 있다.
02-3143-4161~4, www.yejise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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