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각 지역을 돌며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한다.
매경은 광역단체, 대학, 경제단체 등과 함께 지난 4월 ‘부산의 미래-동북아 해양수도’라는 주제로 부산발전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녹색성장 광주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광주발전포럼을 열었다.
지역발전포럼은 조현재 편집국장이 취임 후 주도적으로 이끄는 사업 중 하나다.
매경은 지역발전포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지역 독자를 발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경은 하반기에 충청권 등 1~2곳에서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재 편집국장은 “지방면을 제외하고 지역뉴스를 중앙 언론이 잘 다루지 않지만 지방경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독자들에 대한 저변 확대에도 보탬이 되기 때문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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