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상암DMC 신사옥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착수했다. MBC는 최근 상암DMC 신사옥 기본계획 설계안을 확정짓고 심의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MBC는 심의가 끝나면 건축허가 절차를 끝낸 뒤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상암DMC 신사옥은 연면적 15만㎡에 지상 14층, 지하 3층 규모로 건설되며 제작동, 라디오 스튜디오, 업무동, iMBC 등 자회사가 입주하게 될 임대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일산, 여의도, 양주 등으로 나뉘어 있던 MBC의 각 부문이 통합 운영되는 통합사옥으로 2013년 3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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