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저널리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토저널리즘학회 한국 홈페이지에 '사진정보동호회'개설
포토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자들과 사진기자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장이 인터넷 사이트에 마련됐다.
한국i닷컴과 한국포토저널리즘학회(회장 양종훈 상명대 사진학과 교수)가 제휴해 한국일보 홈페이지 내에 개설한 ‘사진정보동호회’가 바로 그것.
한국포토저널리즘학회가 컨텐츠를 제공하고 한국i닷컴이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진정보동호회’는 13일 사이트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97년 창립된 한국포토저널리즘학회는 전·현직 사진기자들과 사진학과 교수 총 34명이 함께 하는 모임.
현재 시험 운영중인 사진정보동호회내 뉴스사진 강좌에는 ‘사진기자란 무엇인가’에서부터 ‘1960년대 보도사진의 한계’ 등 포토저널리즘을 화두로 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또 중형카메라 이용 테크닉을 설명한 ‘초보사진 강좌’ 및 사진기자들과 사진학과 교수들의 칼럼, 포토갤러리 등의 코너도 개설돼 있다.
양종훈 학회장은 “앞으로 사진정보동호회에 사진기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Q&A 코너, 전문가들의 신문사진 비평 코너 등을 개설할 예정이며, 자료 사진제공, 사진기자들을 위한 워크샵 개최, 사진학과 학생들을 위한 무료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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