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임자 노조 징계하겠다"

MBC 경영진이 선임자노조인 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정수채)을 징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세영 부사장은 19일 노사협의회에서 “(선임자 노조의 행동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 같다.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선임자 노조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노조 관계자가 전했다.

선임자노조는 보수성향 언론운동 단체인 ‘방송개혁시민연대’ 단체발기인으로 참여한 데 이어 18일 일산 제작센터 착공과 완공 과정에 여러 비리 의혹이 있다는 성명을 내면서 사내에 논란을 일으켰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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