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웹방송인 ‘하니TV’(www.hanitv.com)가 1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겨레는 하니TV를 통해 그동안 기사와 함께 연동됐던 VEN(video embeded news)서비스보다 향상된 영상을 선보여 본격적인 크로스미디어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하니TV는 보도 형식의 ‘하니뉴스’와 이슈나 인물 중심의 ‘더 인터뷰’ 등 시사·보도, 교양·교육, 연예·스포츠, 하니뉴스, 기획특집 코너를 중심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더 인터뷰’의 경우 논설위원이나 대기자 등 시니어급 기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인터뷰를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김종일 방송부문장은 “웹방송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미래의 트렌드를 준비하기 위해 하니TV를 선보이게 됐다”며 “본격적인 크로스미디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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