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한겨레 지회(지회장 김동훈)는 6일 한겨레 본사 3층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겨레 송우달 총괄상무이사와 성한용 편집국장을 비롯해 기자협회 김경호 회장과 이희용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
송우달 상무는 고광헌 사장을 대신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겨레 지회가 그동안 한겨레의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한겨레 지회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경호 회장은 “창립 10주년은 한겨레 창간과 비교해 짧지만 그 의미는 크다”며 “제도권 언론과 정치권이 야합했던 기존 언론사와 달리 한겨레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뛰어왔으며 앞으로 한겨레의 정신을 더욱 보여줄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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