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화 경향신문 문화1부장이 제26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은희 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는 “20여년간 문화부에 근무하면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언론인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왔고, 특히 공연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 부장은 서울신문과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뒤 문화부 차장, 여성팀장, 레이디경향 편집장, 문화부 선임기자 등을 지냈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 강점기에 기자로 활동하며 큰 발자취를 남긴 추계 최은희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상금은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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