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석간 전환 확정

내년 1월15일부터 실시

국민일보가 내년 1월 15일자부터 석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국민일보는 석간 전환과 함께 스포츠투데이식 판형 도입, 전면 칼라 제작 및 전국 동시 인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현 36면 체제에서 40면으로 증면, 종교면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지난달 27일 국실장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일 회장은 각 국실별로 차질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이동한 총괄이사는 “석간 전환 및 판형 변경은 국민일보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 전략이고, 판형 변경시 용지대가 월 8% 가량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석간전환으로 인한 감원 우려에 대해서는 “편집국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조(위원장 김용백)는 “석간 전환은 판형변경과 맞물려 일부 부서 폐지 및 대량 감원을 초래할 수 있다”며 “회사가 노조와 충분히 합의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채 석간 전환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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