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 정보 방송 채널인 이데일리TV(대표 정완주)가 다음 달 1일 개국 1주년을 맞아 하루 13시간 생방송 체제로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에서 이데일리TV는 HD급으로 자체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별기획 프로그램과 로이터TV와 계약을 통해 방송되는 세계 금융시장 정보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완주 대표는 “하루 13시간 생방송은 국내 및 해외 주요 금융시장의 운영 방식을 감안할 때 거의 전일 생방송에 해당한다”며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 그리고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단말기 등을 통해 자체 보유한 컨텐츠와 데이터를 네트워크화해 신속하고 밀도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TV는 개편에 맞춰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0분에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매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윤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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