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개편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언론재단 사태가 지난 17일 노사양측이 부이사장제를 폐지하되 서동구 부이사장의 잔여 임기는 보장한다는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일단락 됐다.
김용술 이사장과 최대식 노조위원장은 17일 밤 11시 30분 ▷부이사장제 폐지(단, 2001년까지인 현 부이사장의 잔여임기 보장) ▷올해말까지 국장제 단계적 폐지 ▷현 사태와 관련된 고소, 고발 취하 등을 골자로 한 합의문에 전격 서명했다. 이 안은 노사가 지난 7월 25일 합의한 안에서 서 부이사장의 잔여임기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임원진과 국장단의 반발로 이사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백지화됐던 조직개편안이 이달 안에 개최될 이사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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