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 미디어분과 워크숍
아셈(ASEM)2000민간단체포럼 미디어분과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1109호에서 각 나라 미디어운동의 현황과 국제연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유럽과 아시아 등 국내외 민간단체활동가와 언론학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안미디어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정보통신기술과 정보민주주의 ▷미디어기업의 독점과 여론독과점의 폐해 등 모두 3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미디어분과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경실련 미디어워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단체‘계도지 폐지’성명
경남지역 5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계도지 폐지를 위한 경남시민연대’는 12일 성명을 통해 ‘계도지 예산을 전면 철폐하라’고 요구했다.
경남시민연대는 “올들어 경남의 20개 시·군 가운데 계도지가 잔존하는 지자체는 9개 시·군에 불과하다”며 “지방자치제에서 전형적인 관언유착 관계로 지적되는 계도지 예산의 전면 폐지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2000 방송위 대상 공모
방송위원회는 오는 11월 13∼17일 지상파TV, 케이블TV, 독립제작사 등 프로그램 제작사를 대상으로 ‘2000 방송위원회 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프로그램 기획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개최된다.
방송위원회, KBS 경고
방송위원회가 시청자 평가프로그램인 ‘TV는 내친구’를 2회 연속 결방한 KBS에 대해 지난 9일 엄중 경고하고 이같은 사례가 재발할 경우 방송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
KBS-1TV는 시청자 평가프로그램인 ‘TV는 내친구’(매주 토 12:10-13:10)를 편성해 오다 9월 9일과 16일 2회 연속 결방하고 ‘제21회 근로자 가요제’(9월 9일)와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한국:유고전’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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