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는 6·15공동선언발표 8돐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결성 3돐을 맞으며 기념행사를 성과적으로 개최한 귀 본부와 전체 행사 참가성원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귀 본부는 6·15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결성 이후 지난 3년 동안 6·15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언론활동을 줄기차게 벌림으로써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분쇄하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전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2006년의 북남언론인토론회와 지난해의 북남언론인대표자회의를 통하여 6·15시대를 고수하고 전진시켜 나가는데서 통일언론인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나가려는 귀 본부의 확고한 통일 지향과 의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온 겨레는 귀 본부가 결성 이후 오늘가지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민족의 단합과 평화와 통일의 대로를 더욱 넓혀 나가기 위한 언론활동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으며 민족의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반통일 도전으로 6·15시대가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북과 남의 언론인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붓대를 더욱 높이 들고 통일애국의 선봉에 나설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6·15시대 언론인이라는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맞게 언론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겨레의 심장마다에 통일애국의 불길을 지펴주고 반통일세력을 고립약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6·15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는 귀 본부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높이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언론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2008년 6월10일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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