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위원장에`김석수씨

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 사장)는 지난 29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제58차 이사회를 열고 김석수 전 대법관(사진)을 새 위원장으로 인준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대법원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연세대 재단이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신문윤리위는 이날 장준봉 경향신문 사장과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 정범구 민주당 의원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데일리`25억`투자`유치

인터넷 경제통신을 표방하는 이데일리(공동대표 최창환, 김봉국)는 지난 25일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 등으로부터 25억8900만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에 참여한 기관과 금액은 산업은행 9억9000만원, TG벤처 6억원, 산은캐피탈 3억원, 한림창투 3억9900만원, 베이직기술투자 3억원 등이다.



여성민우회`‘최악의…’선정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지난 26일 ‘2000 최악의 방송프로그램’으로 SBS ‘남희석의 색다른밤‘을 선정해 발표했다.

진행자와 출연자의 저급하고 자극적인 언어구사 등 전형적인 전파 낭비 프로그램이라는 것. 미디어운동본부는 또 ‘2000 나쁜 방송 프로그램’에 KBS2 아침드라마 ‘송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SBS ‘한밤의 TV 연예’를 선정했다.



카인즈,`기사`추가`수록

언론재단(이사장 김용술)이 운영하는 뉴스 종합 데이터서비스 카인즈(www.kinds.or.

kr)는 최근 종합 일간지 과거기사 수록기간을 1990년까지로 확장, 4년 간의 기사를 추가로 수록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 기사 제목 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신조어, 인명, 사건명 등의 키워드에 대한 검색을 개선했다.





신문윤리위,`스포츠지`경고

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김석수)는 지난달 27일 제 725차 회의에서 일간스포츠가 프로야구 지방경기 LG-롯데전 사진 등 20여일간 33건의 사진캡션에 ‘삼성노트북센스 전송’이라는 문구를 넣은 데 대해 공개 경고했다.

윤리위는 또 스포츠조선 9월 14일자 ‘안방스타 인터넷서 윗도리 훌훌’, 일간스포츠 8월 30일자 ‘성인용 CD 저를 방문해 주세요’, 스포츠투데이 8월 31일자 ‘노브라 마라톤에 러시아 IJ까지’ 기사가 음란성 짙은 내용을 소개하며 인터넷 주소까지 밝힌 것은 상업적 선정주의라며 각각 공개 경고했다.





경품`제공`언론사에`위약금

신문협회 신문공정경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용중)는지난29일 장기 무가지를 제공한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지국 등 2곳에 위약금을 부과했다. 또 경품을 제공해 두번째 적발된 중앙일보 분당 이매지국을 비롯 경향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겨레의 지국 7곳에도 위약금을 물렸다. 위원회는 그외 신문을 강제 투입한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등 6개사 30개 지국에도 위약금을 부과했다.





방문진,`방송비평문`모집

방송문화진흥회는 ‘2000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시상을 위한 방송비평문을 모집한다. 2000년 라디오·TV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과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분량은 200자 원고지 30∼50장. 최우수작 1편(상금 3백만원) 등 모두 10편을 뽑는다. 접수는 10월 23일∼11월 2일. (02)780-2491 편집국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