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위, CBS노조 구제신청 기각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CBS노조(위원장 민경중) 전임자가 낸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징계’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지노위는 “노동조합의 활동이라 하여도 사용자의 경영권이나 인사권의 본질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행사되어야 하는 바, 신청인들의 폭로 내용은 그 진위여부는 별개로 하고 모두가 정치성과 피신청인의 사생활 또는 경영권에 관한 사항으로서 근로조건의 개선·유지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CBS노조는 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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