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사진 캡션에 광고문구 게재
○…일간스포츠가 최근 일부 보도사진 아래 기자 이름, 이메일 주소와 나란히 ‘삼성노트북센스 전송’이라는 문구를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간스포츠의 한 간부는 “협찬 사업의 일환으로 협찬사와 일정 회수만큼 광고문구를 게재하기로 계약했다”며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얘기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언론계 일부에서는 “사진 캡션도 기사인데 그 속에 버젓이 광고성 문구를 넣는 건 지나친 상업성”이라고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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