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백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발표

조선 '신정아씨 권력비호 의혹 추적 보도' 등 5편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0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취재보도부문에 조선일보 사회부의 ‘신정아씨 권력비호 의혹 추적 보도’를, 기획보도 부문에 세계일보 특별취재팀의 ‘신약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 등 4개 부문 5건의 기사를 제2백4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역취재보도 부문과 전문보도 부문, 지역기획 보도 신문통신 부문 등은 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취재보도부문
△ 신정아씨 권력비호 의혹 추적 보도
조선일보 사회부 이진동ㆍ박란희ㆍ장상진ㆍ김진ㆍ김경은ㆍ김우성 기자
△ 수뢰구속 정상곤 국세청 국장 - H 건설사 사주, 정윤재 전 비서관이 만남 주선 의혹
동아일보 정치부 조수진 기자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신약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김동진ㆍ우한울ㆍ박은주ㆍ백소용 기자

◇기획보도 방송부문
△시사기획 쌈 “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 Ⅰ,Ⅱ”
KBS 시사보도팀 정재용 기자

◇지역기획보도 방송부문
△여수참사, 200일의 기록
KBS순천(광주) 방송부 임병수ㆍ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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