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는 17일 “토론회 연기 요구 입장에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에 토론회 연기를 요구한 15일 이후 일부 언론이 “기협이 참가하기로 해 토론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기자협회 김경호 수석 부회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경호 수석 회장은 평양 6.15기념축전에 참석한 정일용 회장의 부재 기간 동안 권한을 위임받고 있다.
기자협회는 오늘 정일용 회장이 평양에서 열린 6.15기념축전에서 돌아오는 대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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