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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웅철 매경 노조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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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노조는 9일 제 20대 노조위원장으로 산업부 김웅철 기자를 선출했다.
노조는 이날 대의원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재적 조합원 2백20명 가운데 1백80명(위임장 포함)의 찬성으로 김 기자를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 1995년 매경에 입사해 편집국 국제부와 정치부, 도쿄특파원을 거쳐 산업부에서 근무해왔다.
김 신임 위원장은 “회사와 노조원 사이의 신뢰를 쌓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조원들간 열린 언로를 만드는 데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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