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워렌(Christopher Warren) IFJ회장 축사
국제기자연맹(IFJ)를 대신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7 IFJ-JAK 특별 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본 대회는 한국기자협회(JAK)와 협력하여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며 국제기자연맹(IFJ)이 이 역사적인 대회의 일부가 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국기자협회(JAK)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국제기자연맹(IFJ)과 가장 오랫동안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본 연맹이 매우 소중히 여기는 파트너입니다. 본 대회는 이러한 파트너로서 만들어 낸 중요한 결과이며 본 대회가 1926년 IFJ가 창립된 이래 화해의 정신으로 한국의 기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최초의 IFJ-JAK 대회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습니다.
한국기자협회 회장이신 정일용 회장과 대회 준비위원장이신 남영진 위원장의 노력이 없었다면 본 대회가 개최될 수 없었다는 점과 그들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본 대회의 성공을 보장하리라 믿습니다.
국제기자연맹은 1백15개 이상의 나라에서 50만명 이상의 기자들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연맹으로서 본 연맹은 이 기회를 통해 한국기자협회의 노력과 언론의 자유, 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그들의 지치지 않는 결의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는 기자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확고한 약속을 보여준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한국기자협회의 고무적인 노력을 치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부터 5일간 서울에서 금강산까지 일정을 진행하는 동안 IFJ는 본 대회에 참석한 기자들이 자신이 속한 조직과 기관 간에 긍정적이며 가치있는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생산적이고 즐거운 주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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