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중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보도사진전(2007 대전충남보도사진전)을 개최했다.

대전충남지회 소속 5개 회원사 15명의 사진기자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에는 ‘5·31지방선거’ ‘대전 지하철시대 개막’ 등 지난해 대전·충남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 1백5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43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전일보 장길문 기자의 ‘붉은 함성이 들어올린 우승컵 물방울(아트&엔터테인먼트 단사진부분 우수상)’과 충청투데이 우희철 기자의 ‘하늘다람쥐 첫 활공(네이처 스토리사진부분 우수상)’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곽선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