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신년사 “‘신문사랑 캠페인’ 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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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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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장대환 회장은 ‘멀티소스-멀티유즈’ 미디어환경 변화에 맞는 콘텐츠 개발은 물론 ‘신문 사랑 캠페인’을 전개로 한국 신문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자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올해 방송통신융합서비스가 본격화되고 UCC 등 참여형 콘텐츠 개발이 가속화될 예정”이라면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미디어 매트릭스(창조적 미디어 융합)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또“2007년 세계신문협회의 ‘신문 읽기 운동’에 발맞춰 매경도 올해 ‘신문 사랑 캠페인 전개함으로써 한국 신문산업 발전과 독자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장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국운, 리더십에 달렸다’는 전국적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장대환 회장 신년사 원문
매경인 여러분,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매경인 여러분,
우리는 지난 2006년에 창간 4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미래 매일경제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리는 국민보고대회, 세계지식포럼 등을 통해 ‘Creative Economy(창조경제)’를 한국 경제의 새로운 화두로 제시하였습니다. 우리가 선도한 창조경제는 재계에 창조경영(Creative Management)에 대한 붐을 일으키는 등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주요 도시인 워싱턴, 베이징, 도쿄, 그리고 인도 뭄바이에서 글로벌 포럼을 연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글로벌 4대 포럼??을 통해 매일경제는 국가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영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향후 우리가??글로벌 매경??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매경인 여러분,
2006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매일경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다양한 신규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5월 DMB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휴대폰 팝업 서비스, CEO 브리핑 등을 잇따라 서비스 하였으며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IPTV를 비롯해 2007년에도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매경인 여러분,
현재 미디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플랫폼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할 때만이 우리는 글로벌 매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올해에는 방송통신융합기구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IPTV, 와이브로, HSDPA 등의 방통융합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동통신사들의 컨텐츠 기업 인수 등 미디어 기업의 거대화가 더욱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UCC 등을 비롯한 참여형 콘텐츠의 발달로 인해 이제 미디어 환경은 원소스-멀티유즈를 넘어 멀티소스-멀티유즈의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광고시장에도 온ㆍ오프라인간 연계가 확대되고 TV포털을 비롯해 광고 없는 방송이 등장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경인 여러분,
‘멀티소스-멀티유즈’ 미디어 환경에서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는 기존 언론사는 물론 UCC, PCC 등 다양한 공급자를 통해 신문, 케이블, 모바일, IPTV 등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공급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모든 플랫폼을 이미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콘텐츠와 플랫폼간의 다양한 형태의 조합인‘미디어 매트릭스(Media Matrix: 창조적 미디어 융합)’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매경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지면을 통해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해준 2만여 독자의 신문사랑을 통해 우리는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세계신문협회는 전세계적인 ‘신문 읽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매일경제 또한 올 한 해 동안‘신문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여 한국 신문산업 발전과 독자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매경인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매일경제는‘國運, 리더십에 달렸다’는 전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것입니다. 2007년은 미래 한국과 국운 회복을 위한 중요한 한 해입니다. 특히 국운 회복을 위하여 사회 각 계층 - 기업, 정부, 국가 차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먼저 회복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국민 개개인,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리더십도 확립 되어야 합니다. 매일경제는 국운과 리더십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신문과 방송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매경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매경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2일
매일경제신문·매일경제TV
대표이사 회장 장 대 환
한국경제 신상민 사장 신년사 “올해는 ‘한국경제가 이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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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민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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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신상민 사장은 신문시장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효율과 성과를 올려 올해를 한국경제가 이기는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신상민 사장은 “인터넷이 기승을 부리고 무가지가 늘어나고 열독률이 떨어지는 등 (신문시장)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승패는 있기 마련”이라며 “우리는 올해를 ‘이기는 해’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효율과 성과’라는 두 단어를 화두로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더 높은 효율을 얻기 위해서는 사원 모두의 노력과 의지는 물론, 창의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회사도 제도적 뒷받침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신상민 사장 신년사 원문
새해 좋은 꿈들 많이 꾸셨습니까? 올해는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는 주장이 적지 않습니다. 반면 대통령 선거도 있고 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년보다 낮아지는 등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나는 전자 쪽의 역학적인 전망이나 후자 쪽의 비관적인 경제성장률 예측, 그 어느 쪽에도 기울어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햇빛이 비추건, 비가 오건 그것은 우리에게만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건이나 환경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나 전망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의지가 얼마나 강력한가입니다.
인터넷이 기승을 부리고, 하루 자고 나면 하나씩 무가지가 생기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리고 신문 열독률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승자와 패자는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사원 여러분들과 회사의 의지와 투지입니다.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는 올해를 ‘이기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효율과 성과’라는 두 단어를 화두로 던지고 싶습니다. 더 높은 효율을 얻는 것, 그것은 사원 모두의 노력과 의지는 물론 창의가 있어야 가능하며 그렇게 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효율과 성과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적인 가치인 것입니다. 효율과 성과를 필수적인 가치로 만들려면 회사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성과를 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것을 임금과 승진 등 인사 체계의 기본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누누이 강조했지만 우리 회사는 바로 우리들의 회사입니다. 우리가 곧 주인입니다. 우리 회사의 모든 것은 우리가 결정합니다. 임금 인상률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더 큰 이익을 내야 더 많은 임금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오늘 새해 시무식 자리에서 여러분께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 연말에 대한민국 신문사 사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고,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을 적용받는 사장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것은 결국 여러분이 결정할 일입니다.
고맙습니다.
헤럴드경제 홍정욱 사장 신년사
‘르네상스 미디어 원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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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욱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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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홍정욱 사장은 올해를 ‘르네상스 미디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헤럴드 미디어는 올해 개혁경영 5년 차, 흑자경영 3년 차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2007년을 ‘르네상스 미디어’창출의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홍 사장은 “르네상스 미디어의 목표는 기존 사업의 혁신과 미래사업의 전개, 기업문화의 구축과 나눔 문화의 실천,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1백년 기업’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를 위해 새로운 지면, 새로운 사업, 새로운 문화, 새로운 경영, 새로운 나눔 등 다섯 가지 요소에서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선진 종합미디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청산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를 선도한다는 결의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홍정욱 사장 신년사
헤럴드미디어 가족 여러분,
선진 미디어기업의 창출을 위해 분투하고 계신 여러분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사회의 총체적 혼란과 분열을 답답한 심정으로 지켜봤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결과를 도출했지만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오늘 많은 전투에서 이겼으나 아직 전쟁을 마무리 짓지 못한 지휘관의 심경으로 이 글을 씁니다.
2006: 내실 없는 성장
2006년의 경영목표는 ‘신사업 추진과 신문화 창달’이었습니다. 혁신, 인재, 성과의 문화를 갖추고 전략적 미래사업을 확보하여 고수익 선진 종합미디어기업의 구축을 앞당기자는 의미였습니다. 노력의 결과, 헤럴드미디어는 전무후무한 15.5% 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창사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우선 영어마을, M&B, 디지털, 방송사업을 축으로 하는 ‘신사업’은 안산 및 목포영어마을 수주와 캠퍼스헤럴드 창간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포털들과의 제휴 및 케이블PP의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신춘음악회, 걷기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대선주자 간담회 등 개척사업 또한 성공리에 완수하였습니다. ‘신문화’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여 음주문화 개선, 양성평등문화 구축, 예술문화경영 가속화 등 ‘혁신경영’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인재경영’을 위해 교육제도 체계화, 인사고과 개편, 인재 영입 등을 도모했으며, ‘성과경영’의 하나로 실적 포상의 확대 및 체계화, 문서 및 기안의 단일화 등을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를 돌아보는 마음은 착잡합니다. 전례 없는 매출 증대에도 수익이 지난해 수준인 1%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HPC의 설립 과정에서 예측한 또는 예측 못 한 요소들로 인해 대규모 지출을 했으며, 특정 부서의 고비용 구조, 인건비의 상승, 일부 부서의 만성적자 등 고질적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M&B사업에 대한 투자와 영어마을사업의 한정된 수익성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직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디지털과 방송, 잦은 인쇄사고로 말미암은 신뢰도 저하, 신문의 질적 정체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안정적이나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노사관계도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2007: <르네상스 미디어> 원년
따라서 우리는 개혁경영 5년 차, 흑자경영 3년 차를 맞이하는 2007년을 <르네상스 미디어> 창출의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즉 신사업과 신문화 구축을 통해 선진 종합미디어기업의 틀을 갖춤으로써 대한민국 미디어업계의 혁신적 역할모델로 부상하자는 뜻입니다. <르네상스 미디어>는 아래 명시한 다섯 가지 요소들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면: 우선 정체되었던 매체의 질적 혁신을 도모해야 합니다. 다양한 실험을 거듭해온 헤럴드경제의 중장기적 방향을 정립하고, 조직 안정에 우선순위를 두었던 코리아헤럴드의 미래에 대해서도 치열한 고민을 재개해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 신문화의 흐름 등에 발맞추어 인재 영입과 특화 지면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새로운 사업: 영어마을, M&B, 디지털 등 활동 중인 부서들은 매출증대와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고, 방송은 적정기업 인수를 완성함으로써, 4대 미래사업이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진해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 과감한 도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 회사 정책을 확고히 유지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문화: 선진문화의 구축을 위해 더욱 강력한 교육, 포상, 문화, 윤리 정책을 실행할 것입니다. 즉 혁신, 인재, 성과 등 경영이념 실현의 토대가 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완성하여, 일관성과 다양성을 갖춘 기업, 모방하기 어려운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의 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새로운 경영: 헤럴드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사업의 약진을 통해 전례 없는 고성장을 달성한 이상, 6%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3% 이상의 경상이익률을 확보하고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즉 고비용 부서와 저성장 사업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미래사업의 수익성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수익이 뒷받침된 성장을 이룩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나눔: 신문사가 아닌 르네상스 미디어로의 변혁을 추구하는 이상, ‘공정보도’라는 언론 고유의 의무 이외에도 ‘지식과 문화의 나눔’이라는 헤럴드미디어 특유의 기여활동을 통해 공익을 실현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불우아동과 외국인 이주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헤럴드미디어 가족 여러분,
<르네상스 미디어>의 원년이 밝았습니다. 목표는 기존 사업의 혁신과 미래사업의 전개, 기업문화의 구축과 나눔문화의 실천, 내실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100년 기업’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제 헤럴드미디어는 저물어 가는 신문사가 아니라 고성장의 미래가 보장된 미디어기업입니다. 다만, 최고 수익률의 선진 종합미디어기업이란 사명의 실현을 위해서는 과감한 청산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시대를 선도한다는 결의로 새해를 맞이합시다.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7. 1. 2.
社長 洪 政 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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