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간지에서는 처음 실시한 경향신문 사장 공모에 모두 3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향신문 경영진 추천위는 마감일인 24일까지 사내 추천과 외부 응모자를 포함해 모두 31명이 접수했다며, 이 가운데에는 전직 대기업 경영인 등 전문경영진과 전직 장관, 언론인 출신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영진 추천위는 사내 추천 인사와 외부 응모자 숫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경영진 추천위는 이와 관련 29일 1차 회의에서 서류검토를 거쳐 10명을 선정한 후 이후 2주 동안 경영계획서에 대한 세부 검토 및 면담을 통해 사장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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