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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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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한 문화부산하기관 노조협의체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근형씨의 코바코 감사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노조협의체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다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는 감사업무에 문외한일 뿐 아니라 이력과 경륜 조직 적합성 등 어느 한가지 측면에서도 공사 감사의 적임자로 볼 수 없다”며 “우리는 이근형씨가 코바코 감사로 임명된다면 명백한 도발행위로 간주 강력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지난 6월12일부터 시작된 코바코의 감사 공백이 벌써 4개월을 넘고 있다”며 “임면권한을 쥐고 있는 문화부장관의 직무유기를 먼저 지적한다”고 말했다.
협의체에는 코바코노조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의 전당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언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노조위원장 등 모두 12개단체 노조위원장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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