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상 [경찰 족쇄 사용] 등 6편 영예
경남울산기자협회 선정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박흥일, 창원KBS)는 7일 제7회 경남울산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6개 부문 19편의 추천작 중 신경남일보의 [인권 짓밟은 함양경찰서 족쇄사용] 등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7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연회장에서 갖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양휘부 창원KBS 총국장은 "신경남일보의 [경찰 족쇄사용]은 경찰의 무분별한 인권유린 상황을 특종보도함으로써 경찰이 전국의 족쇄와 쇠사슬을 모두 폐기처분토록 하고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인권 짓밟은 함양경찰서 족쇄사용(신경남일보 사회부 안병명 차장) ◇기획보도 ▷모기 없는 마을에 살고 싶다(울산KBS 김진문 김익수) ◇사진보도 ▷올가미에 걸린 너구리(신경남일보 사회부 최창민) ◇방송영상 ▷시신을 찾아라(창원KBS 강윤배) ◇공로상(편집부문) ▷특집면 편집의 새개념 도입(경남신문 종합편집부 변윤환, 정치부 홍정명) ◇특별상 ▷결식학생 사랑의 도시락보내기 운동(경남신문사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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