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 이해와 실천/언론재단 연구서
국내외 미디어 교육 현황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서가 제시한 대안은 미디어 교육의 교원으로 전직 언론인을 활용하자는 것. 지난해 언론인고용지원센터에서 각급 학교와 사회단체에 전직 언론인을 강사로 파견한 뒤 이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은 결과를 싣고 있다. 응답자 100명 중 45명은 교육 현장에서 ´미디어 제작실습´을 강의했으며 94%의 언론인들이 수업 후에 미디어 내용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켰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 중 34%는 현재의 생계 수단으로 퇴직금이나 실직지원금을 꼽고 있어 연구서의 대안을 뒷받침했다.
-한국언론재단
시민들이여! 방송전파에 목소리를 싣자/언론개혁시민연대
시청자가 만드는 방송 프로그램, 무엇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시민단체의 막연한 고민들을 구체화했다. 방송 제작과정 일반에서부터 방송법 관련 규정, 프로그램 제작방법까지 꼼꼼히 수록했으며 시간 확대, 방송사 확산 등 액세스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가 요구하고 확보해야 할 것들을 7가지로 정리했다. 미국, 영국,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방송 사례와 편성 방침 등은 이제 첫걸음을 떼는 우리 시민단체가 염두에 둘만한 내용이다. 부록으로 세계 각국의 액세스 방송사를 수록했다. 언개연에서 펴내는 시민권리찾기 작은책 시리즈 4번째 책.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의회/송의달/조선일보 경제과학부
저자가 98년부터 1년 동안 미국 의회를 출입하고 연구한 결과를 정리했다. 저자가 현지에서 본 것은 권력의 용광로, 세계의 입법부를 자임하는 미 의회의 ´힘´이었다. 그리고 그 힘은 미국의 모든 문제가 의회에 상정돼 치열한 토론과 설득을 거쳐 법안으로 탄생하는 과정에 있었고 그 과정에 전문가와 이익집단, 시민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는 데에 있었다. 저자는 미국 의회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리해보고 한국의 미 의회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책을 냈다고 말한다.
-한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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