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국장에 송재종씨




  송재종 보도국장  
 
  ▲ 송재종 보도국장  
 
MBC 신임 보도국장에 송재종(53) 전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임명됐다.

MBC는 지난달 28일 전 보도제작국 시사매거진2580 부장과 파리특파원을 역임한 송재종(58) 전 선거방송기획단장을 새로운 보도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초 보도본부 조직개편과 동시에 보도국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었던 MBC는 조기 보도국장 인사로 새로운 조직개편에 앞서 효율적인 보도국 운영을 위해 보도국 내 분위기를 조기 파악하라는 경영진의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 81년 MBC 기자로 입사해 88년 정치부, 91년부터 94년까지는 프랑스 파리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시사매거진2580 부장 직무대행과 사회부장,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5년 9월부터는 선거방송기획단장을 맡아왔다. 이종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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