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역국 1백88명 몰렸다

지역국 경력기자 공채 총국별 17대 1

창사 이래 처음 실시한 KBS 지역국 경력기자 공채에 모두 1백88명이 응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KBS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부산방송총국을 비롯한 창원,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춘천, 제주 등 9개 지역총국별로 경력기자를 선발하기위한 공채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모두 1백88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KBS는 1〜2개 지역총국에서 2명의 경력기자를 선발할 예정이고 나머지 지역총국은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최종 경쟁률은 17대 1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본사에서 근무하게될 의학전문기자는 6명, 인터넷전문기자는 81명이 응시했다.



KBS 관계자는 “이들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카메라테스트 및 기사작성능력 시험을 본사에서 거친 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3차와 4차 면접시험을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최종 합격자는 9월 1일부터 각 지역국 기자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